뉴스홈

재경 합천 중·고동창회 제40차 정기총회

양재 시민의 숲속에서 하광룡 현회장 유임

지난 6월 14일(일) 오전11시 솔바람이 불어 시원한 양재시민의숲 속에서 70여명의 재경 합천중고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가 열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실내가 아닌 자연이 숨 쉬는 푸른 숲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석중(33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먼저 가신 합천중고동문들에 대한 묵념에 이어 27회 하광룡 동문회장(법무법인 win win 대표 변호사)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도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문사랑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넘치시어 참석하여주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강 피톤치드가 감싸주는 숲속향기를 맡으며 뜻있는 동문회 정기총회를 갖게 되어 다행스럽다. 모처럼 화기애애하고 정감이 넘치는 정기총회가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합천의 인물인 김선홍(5회)동문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심사숙고하고 고심하여 공기 좋은 자연숲 속에서 동문회가 열리도록 애써주신 회장단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11회)홍광석 동문은 격려사에서 “많은 동문이 참석은 못해도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날까지 80세인 11회 동문 6명이 참석하였는데 다른 기수별 임원들도 앞장서서 전화 연락하시고 애향심과 동문 사랑의 정이 넘치는 동문회가 되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 겸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서 사무국장의 모교 연혁보고에서 “합천중학교는 2020년 2월로 제74회 졸업식에서 59명을 배출 총 졸업생 누계 14,925명의 동문이 배출되었고, 합천고등학교는 2020년 2월 제68회 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총 졸업생 누계 9,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합천의 명문학교임”을 보고하였다. 재경 합천중고동창회 연혁보고에서 1981년 5월 함흥회관(YMCA 옆)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오늘까지 현 39대 회장단이 이끌고 있다고 연혁 보고를 마쳤다.
이어서 박재균, 이춘호 감사의 감사보고를 마차고 강병순(16회) 장학회 이사장을 대리한 전효섭 사무총장은 장학회 업무 보고에서 현재까지 “총 74명, 1억 3천만 원을 동문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었다”고 보고하고, 동문 자녀들로서 2020년도에 대학에 입학한 배윤빈(일본 와세다대 국제부), 이수한(일본 와세다대 경제학과) 홍성주(한국항공대 항공우주 기계 공학부), 진우현(상명대 스포츠 융합학부)4명 동문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각 200만원씩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임원 선출에서 현 하광룡 회장이 참석동문 전원의 찬성으로 재신임을 받아 차기 40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특히 하광룡 회장은 연임선출에 대한 인사로 스스로 작사한 “인생의 계절”이란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서 기수별로 모여앉아 건배와 따뜻한 도시락 오찬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동문의 정을 듬뿍 나누었고 합동 기념촬영으로 끝을 맺었다. /류재권 기자(서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