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운 원장,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피고발
업무방해, 2018년 문화원장 선거 ‘돈과 꿀단지’ 추가
합천문화원 차세운 원장이 지난 6일 회원들로부터 업무상 횡령, 업무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 됐다.
고발인들은 합천문화원이사 및 ‘합천문화원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로 그 동안 차세운 원장에 대한 각종 비위 혐의들을 모아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고발인은 50명 정도였으나 변호사와 상담 후 빠른 수사를 위해 대표 5인만을 고발인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고발장에 적시된 내용에는 업무추진비와 관련한 횡령, 향토사 연구소 폐쇄와 관련한 업무방해, 문화원 직원 사무실에 CCTV 설치와 관련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 특히 업무방해에는 향토사 연구소 폐쇄 외에도 2018년 문화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차세운 원장이 ‘돈과 꿀단지’로 문화원 선거를 방해한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원장의 선거 방해 혐의와 관련하여 증인 2인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필요시에는 더 많은 증인들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했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