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가야초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교실 운영
협력형 마을학교(손잡고 가야)를 운영하고 있는 합천가야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합천행복교육지구사업 지원으로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2학기 동안(9월~12월)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수채화 기법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여 그림 활동의 즐거움을 맛보는 수채화동아리, 손바느질로 작은 소품을 만들며 기초 바느질을 익힌 후 재봉틀까지 배우는 바느질 동아리, 펌이나 염색, 네일아트, 속눈썹연장 등 미용과 관련한 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높이는 뷰티동아리로 매주 화요일 저녁 합천가야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합천가야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놀이동아리는 회원 모두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후 마을학교 놀이마당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가야초 마을학교협의회 모임도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책나눔과 마을학교운영에 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동아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농촌에 살면서 취미활동으로 배우고 싶어도 배울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자기개발도 하고 소소한 즐거움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배운 것을 아이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나누고 싶다.”라고 하셨다.
놀이동아리 박영라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과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