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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독서당 정글북, 개관 후 지역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지난 9월 24일 합천군 가야면 폐교(구. 숭산초등학교)에 개관한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이동훈)에 학생, 가족,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개관 후 한 달 동안의 방문객은 평일 150명, 주말 320명으로 1달간 총 4,000여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글북에서는 평일에는 합천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견학 및 체험 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말은 북캠프 프로그램에 맞춰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평일 학생들을 위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매일 오전에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책으로 힐링하는 시간, 정글북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 자유체험 활동으로 마무리 된다.
주말 북캠프 프로그램은 매주 공연, 강연, 음악회를 비롯해서 유리공예, 자유체험, 네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지면서 갈수록 방문객 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독서, 놀이, 힐링, 캠프가 공존하는 신개념 독서체험 공간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지역을 비롯한 부산, 대전, 수도권 지역에서 방문 신청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1일 방문시간을 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은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경남교육청의 신개념 독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늘어나는 폐교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김00씨는 “대전에서 여기까지 방문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고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기운을 받은 것 같아 좋았다.”고 하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웃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소독은 물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도 커진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지역의 힐링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