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로 똘똘 뭉친 “우리는 용주초다!”
하종길 회장 “모교는 우리 삶의 지침을 마련해주는 마음의 고향”
44회 주관기수 폭죽 터뜨리며 단합 과시
지난 16일(토) 오후 4시, 용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제44회 동기회 주관으로 합천호농협 유통센터에서 ‘제30차 용주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하종길 총동창회장은 “오늘만큼은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냇가에서 멱 감고 물고기 잡던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옛 친구들의 모습을 떠올려도 보고, 추억이 깃든 우리 모교를 둘러보시고 고향의 정도 듬뿍 느끼고 고향의 흙냄새를 마음껏 마시고 돌아가시기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은 변할지라도 우리의 모교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모교는 우리 삶의 지침을 마련해주는 마음의 고향이다”고 대회사를 열었다.
이어 임재형 주관기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선후배가 그 옛날 모교 교정에서 해맑은 웃음으로 마음껏 뛰놀던 그 시절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선후배 친구들과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모교발전에 한층 관심을 갖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용주초 총동창회는 김준명 직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김학중 직전사무국장과 김용욱 직전주관기수 회장, 김동근 직전주관기수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모교 후배를 위한 장학증서를 차신화(6년), 박혜린(4년) 양에게 전달했다. 또한, 임재형 44회 주관기수 회장은 진익수 모교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용주초 선후배의 잔치인 이날 특히 44회 주관기수들은 모두가 일렬로 서 ‘오늘은 우리 용주초 동문의 날’임을 선포하듯이 폭죽을 터뜨려 주위의 환호성을 자아냈으며, 기수별 노래자랑에 이어 품바명인 이천호 씨의 각설이 공연에는 모두가 감탄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