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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절대로 만나지 말자 – 정개모 합천군문해강사

사람 층층 구만 층, 즉 사람의 성격은 구만 종이란 뜻이 담겨있다. 오랜 세월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접촉하기 어렵고 오로지 사기꾼, 건달, 도둑놈만 겪어 오면서 이들을 경험한 합리적인 판단을 피력해본다.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요소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한국사회는 아직도 관상, 손금, 사주팔자, 행동모양, 기타 풍수지리적 요건들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각자 생각하기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환경적 요인으로 피할 수 없는 요소도 있으나 그래도 선택의 여지는 있다 할 것이다.
첫째, 자동차 운전 시 그 사람의 운전 습관을 본다. 즉 자기의 난폭,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 위반 운전은 변명하고 남이 그렇게 운전하면 참지 못하고 심한 욕설을 퍼붓는 이런 사람은 자신의 과오는 덮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위험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한다. 때에 따라 내게 뒤집어씌우려 한다.
둘째, 장소가 시끄러운 곳이나 산만한 곳에서는 경우에 따라 간혹 귓속말로 속삭일 수 있으나 주변이 조용하고 아무도 없음에도 손을 귀에 가리고 그에게만 알려주는 척 귓속말로 전해주는 사람 이런 사람은 진실성이 없고 간사하며 사기꾼의 소질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은 모르니 너에게만 알려 준다는 식으로 숯덩이 같은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려는 아주 위험한 인물이다 조심하기 바란다.
셋째, 천원-만원-오만원 등 잔돈 푼돈 빌려가서 모르는 척 갚지 않거나 작은 일에 자주 신세 지는 사람. 이런 사람은 큰일을 할 수 없으며 바늘 도둑 소도둑 되듯 장래에 큰 사고 칠 매우 위험한 사람이다. 나와 엮어졌을 때 불리하면 자신만 빠져나가려는 인물이다.
넷째, 비견겁재 형이다. 이를 해석하면 비견의 기준은 오행의 상으로 같고 음양도 일치한다. 이에 음양이 다르면 비겁이라 하는데 이렇게 비겁한 사람이 똥고집만 내 세우고 자기중심적 행동만 주장하는 이런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 한다. 어느 단체나 모임에 가보면 속에 든 지식은 개뿔도 없으면서 이것을 감추려고 혼자만 떠드는 사람이 있다. 입도 안 아픈지 이런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엔 비겁한 사람으로 돌변한다.
다섯째, 무슨 약속이든 자주 약속 말 잘 하는 사람, 즉 내가 해줄게, 내가 처리할게 등 달콤한 말로 저질러 놓고 정작 중대한 일은 지키지 않거나 이유를 대고 낭패를 보이는 수가 있다. 살살 사탕발림으로 접근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골탕을 먹는 수가 있으니 이런 사람 절대로 만나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같이 화투를 쳐보면 그 사람의 속성을 수 있다. 자신이 따면 하하 호호, 쓰리고에 피박 쓰면 옆 사람 탓하는 사람 이런 사람 절대 접근조차 말아야 한다. “감탄고토甘呑苦吐” 반드시 배신한다.
일곱째, 여럿이 둘러앉아 밥 먹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수저 들자마자 싱겁거나 짜다고 계속 지껄이며 한 술 맛보고 타박하는 이런 사람은 같이 먹는 사람 전부 밥맛 떨어지게 한다. 또 수저를 탈탈 털거나 반찬을 뒤적거리고 입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뒷자리가 지저분한 사람, 들어올 복도 나가버린다 즉 재수 없는 사람이다.
여덟째, 사람의 화젯거리는 역시 사람이다. 자기와 상관없는 사람을 도마 위에 얹어 놓고 빈정거리거나 옹심 지기는 그런 사람 돌아서면 바로 나를 험담하게 된다.
아홉째, 사건 현장의 위중한 장면을 보고 연루되기 싫다는 이유로 못 본 척 떠나는 정의롭지 못 한 사람. 이런 사람 언젠가는 배신하며 친한 내가 죽으면 부의금 걱정할 사람이다.
열 번째, 항상 주변 눈치를 보는 사람. 정서적으로 늘 불안하고 내면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며 자신이 책임질 일을 남 탓으로 회피하려는 매우 위험한 사람이다. 이와 같이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걸러내서 착하고 정직하고 역지사지를 이해하는 사람만 접촉하면 인생을 사는데 덕 보는 일은 없을지언정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인생에 있어 여럿 필요 없다 허물없고 베풀며 믿음을 주는 진정한 친구 딱 하나만으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