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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마을지기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 새출발!

‘합천마을지기목공소’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출발했던 마을지기목공소는 합천군제2청사 앞에 공간을 마련한 이후 목공예전문가양성 교육, 우드버닝 목공예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2020년 사업 종료 후에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지금까지 추진해 이루어놓은 성과가 안타까워, 군 관계자와 목공소 회원은 흩어지지 않고 독자적 자립과 봉사의 공동체로 발돋음 하는 것이 옳다고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그 후 지역발전의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존속함이 옳다고 판단을 내리고, 이에 마을지기목공소 회원은 지난 3월31일자로 중앙정부기관에 사회적 협동조합을 신청하여 6월2일부로 산림청으로부터 정식 설립인가증을 발부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동력이 쉽지 않은 민간단체가 계획, 추진하여 이뤄낸 값지고 놀라운 성과라 아니 할 수 없다. 지금은 설립인가증을 바탕으로 등기필을 마친 상태이다. 앞으로 합천마을지기목공소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재탄생된 후 △지역의 빈부격차의 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 △고령화등 사회문제와 목공교육의 평생학습으로 확대 △공공시설환경개선사업 △지역의 목공예문화 발전을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욱 대표 및 조합회원 일동은 현재 혼연일치된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