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결과에 따른 문준희 군수 입장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먼저,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으로부터 금전을 차용하고 갚은 사실이 정치자금법에 위반된다고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빌리고 갚았다는 사회 통념을 인정하지 않고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습니다. 오늘 대법원 또한 원심법원의 판단에 이유가 없다고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의 판단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함께 걱정해 주시고 마음 아파하며 끝까지 믿어 주셨는데 좋은 결과를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한 흔들림 없이 군정을 챙겨온 합천군 공직자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미래 합천의 건설을 위해 변함없이 힘써 주시고 저도 제도권 밖에서나마 뜻을 함께 하겠습니다.
군민이 군수를 걱정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과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평생 봉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 항상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