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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중 서울-용인 수학여행

묘산중학교(교장 조성래)는 서울과 용인으로 수학여행을 18~20일까지 2박 3일 다녀왔다. 조성래 교장은 “여행은 인간의 삶에 굉장히 중요한 숨쉬기이다. 여행이라는 호흡을 통해 우리는 일상을 추스르고 새 앞날을 맞이하는 독특한 힘을 얻는다. 특히 청소년기의 여행은 학생 앞날의 인생에 설레는 길을 안내해 줄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질서를 지키며 무사히 여행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학생들은 용인 에버랜드 체험을 필두로 경복궁, 인사동 쌈지길, 국회의사당, 대학로 연극관람, 서울 시티버스, 남산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한강 크루즈 탑승 등 풍성한 코스를 즐겁게 체험했다. 수학여행을 마치고 학생들이 소감문을 통해 뽑은 이번 여행의 최고 코스는 한강을 타며 남산N타워까지 달린 서울시티투어 2층 버스드라이브와 대학로 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람이었다. 또한 코로나로 막힌 외부 여행에 있어 이번에 마음껏 서울 한복판 시내를 활보하며 걸은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뽑았다.
1학년 김민주 학생은 “내 고장 묘산은 공기 좋고 산이 울창하며 조용해서 지내기 좋은 곳이다. 하지만 서울은 묘산과 또 다른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곳임을 알았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서 더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 또래의 서울 중학생들을 묘산에 초대해 묘산흑돼지의 맛을 보여주고 멋진 두무산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묘산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앞으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