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길”
합천문협, 문학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 가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소설 등 문학의 여러 장르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문학을 위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제3기 문학아카데미>가 지난 7월7일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손국복)에서는 지난 4월14일 문학아카데미 첫 강좌를 개최한 후 7월7일까지 12강좌 24시간 수업을 했다. 거의 매주 합천문협 회의실(합천신문사 회의실)에서 만나 저녁 7~9시까지 2시간을 진행한 것이다. 분야는 시 강좌(4강, 김숙희 시인), 수필 강좌(4강, 손국복 시인), 비교문학 강좌(2강, 안성봉 작가), 소설 강좌(2강, 강배훈 작가) 등이었다.
합천문인협회는 3년 전 코로나19로 인해 한해 대부분의 문학회 외부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문학을 접하고자 일반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새롭게 개최하게 됐다. 이로써 평소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배울 곳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문학 입문반을 3년째 이어가게 됐다.
올해는 이선둘, 안은정 씨 2명이 수료했다.
손국복 회장은 “꾸준히 문학 수업을 받은 두 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 수업에 적극 참여했고, 타고난 문학적 끼가 있고, 감각이 좋아 앞으로 재미난 글을 쓸 것 같다”며 격려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