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스포츠 ‘파크골프’ 합천에 탄생
‘합천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개최
고문 이갑용, 회장 권오실, 부회장 김한동, 사무국장 강병율, 감사 주병식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요소를 합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파크골프’가 합천에도 생겼다.
지난 7일(화) 오전 10시30분, 합천파크골프추진위원회가 주최한 ‘합천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가 손국복 교육장과 김동연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정길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및 창원협회장, 거창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스포츠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오실 초대회장은 “체력 증진도 중요하지만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모이면 웃음꽃이 피고 그래서 더욱 가고 싶어지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세가 많으면 존경하고 연세가 적으면 사랑하여 일심동체의 클럽으로 태어나 밖으로는 다른 모임들의 부러움을 사서 가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권 회장은 “오늘은 하나의 작은 씨를 심는 중요한 자리이다. 씨가 싹트고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물과 거름을 주어 부러울 것 없는 단체가 되도록 많은 후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회원 여러분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손국복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의 행복을 미리 준비한 사람들이다. 새로운 도전과 용기로 모인 여러분들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이라 여겨진다”며, “아름다운 도전을 위해 파크골프클럽에 가입하신 여러분의 선택이 인생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동연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파크골프는 야외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신체조건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다. 단체활동 위주로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파크골프를 통해 인생의 황혼을 즐기면서 합천군과 합천군생활체육회의 저력을 널리 보여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더하여 일반 골프경기장에 비해 비교적 작은 부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파크골프 경기장은 공원의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자연풍경지를 보호하고 이용자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든 곳으로 도심 및 일상 생활권에 속할 수 있어 기존 골프장보다 접근성이 용이하며, 이용자들간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