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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회 ‘2016 심령부흥회’ 성황리 개최

하재성 목사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제 강의

지난 27일(월) 저녁 7시30분, 읍사무소 뒤에 위치한 합천교회(담임목사 김대근)는 하재성 목사(고려신학대학원 목회 상담학 교수)를 초빙하여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주제로 ‘2016 심령부흥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하재성 목사는 “우울증 걸린 사람들은 말 때문에 상처를 가장 크게 받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위로되는 말을 많이 해줘야 한다”며, “우울증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교회에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찾아온 분들에게 교인들이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더 힘들다’ 같은 말들은 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하 목사는 “의사가 ‘고생많으셨겠네요’라는 말에 우울증 환자들은 눈물을 주르륵 흘린다고 한다. 바로 필요한 게 이런 말이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면 항상 따뜻한 말을 해야 한다. 따뜻한 말과 표정과 마음이야말로 은혜를 주는 중요한 행위이다”고 말하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다름 아닌 ‘따뜻함’이며, 우울증의 치료약도 ‘따뜻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흥회에는 에벤에셀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대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정한 장로의 기도와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2016 심령부흥회’는 지난 27일(월)~29일(수)까지 새벽 5시30분, 오전 10시30분, 저녁 7시30분으로 나뉘어 7회에 걸쳐 집회를 가졌다.
한편, 강재성 목사는 현재 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이며 참빛교회 상담목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우울증, 슬픔과 함께 온 하나님의 선물”, “긍휼, 예수님의 심장”, “상담적 리더십”, “강박적인 그리스도인” 등이 있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