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 전국 최초 우량암소 700두 이상 보유
군은 지난 6월 대한민국 최초로 우량 암소(엘리트카우)를 700두 이상 보유하며 ‘한우개량 1번지’의 위용을 과시했다.
우량암소(엘리트 카우)는 고능력 한우 개량의 척도로 후대축(거세우)의 도체 성적이 1++이상 등심단면적이 110㎠ 도체중 480kg이상의 출하 성적을 기록한 거세우의 어미소를 말하며 합천축협은 합천군과 함께 지난 2015년 160두에 불과했던 엘리트 카우를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불과 8년만에 전국 최초로 700두 이상을 보유하며 전국 최고의 우량 한우 생산 지역으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였다.
특히 합천의 경우 관내 전체 한우 암소 사육두수는 29,000두의 2.4%가 엘리트 카우로 2위인 정읍시 보다 3배 이상 엘리트 카우의 사육 밀도가 높으며 신규 등록 건수 또한 전국 대비 2배 이상의 가파른 상승폭을 이어 나가며 축산농가에게는 한우 개량에 있어 전국 최고의 한우 개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원안 사진)은 이와 관련하여 “엘리트 카우의 폭발적인 증가에는 한우 개량 활성화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한우 개량의 결과로 엘리트 카우가 이렇게 증가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전국에서 1.2톤 이상의 슈퍼 한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한우브랜드’는 대한민국에서 ‘합천황토한우 브랜드’가 유일하며 이는 합천축협의 우수한 사료가 중요한 영향을 끼쳤던 결과”라고 말하였다.
실제로 합천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의 경우 2022년 기준 1++등급 출현율 52.7%, 평균 도체중 488kg으로 전국 평균 대비 1++등급 출현율 14.4% 평균도체중은 27kg가 높은 월등한 등급출현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1.2톤 이상의 ‘슈퍼한우’ 5두 이상 생산과 함께 지난 7월 19일에는 도체중량 626kg에 등심단면적 171㎠의 초우량 한우가 고령공판장을 통해 경매되어 21백만원에 낙찰되기도 하였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성과와 관련하여 “합천축협 대한민국 최초 우량암소 700두 보유에서 만족하지 않고 2025년 까지 엘리트 카우를 1,000두 이상으로 늘이고 전체 암소의 5% 이상을 엘리트 카우로 육성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축협 축산인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