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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고, 북콘서트로 가을을 느끼다

합천고등학교(교장 유수경)는 10월 6일(금), 5, 6교시 창체시간에 체육관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문화환경취약지역의 학교를 지원하는 문화복지 책나눔 정책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본교에서는 지난 6월, 북콘서트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으로 9월에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본교 학생들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와의 사전 만남을 가졌으며, 10월 6일에 북콘서트를 실시하였다. 1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는 ‘책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설명을 곁들인 강소진 트리오 3중주 클래식 공연 감상, 2부 북콘서트에서는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로 박준 작가와의 대화를 실시하였다. 이 후 질의응답, 사전 질문을 통한 책선물 증정 이벤트,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마무리로 단체사진 촬영과 작가 사인회를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콘서트인탓에 학생들의 참여도는 매우 높았으며, 행사 이후에도 여운이 남아있는 학생들이 작가 주변으로 몰려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런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숨어 있던 감성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며, 덕분에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