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농협, 전 조합원에 생수 2,124병 지원… 산청군 산불 피해 지역 농협 제품 사용
율곡농협, 전 조합원에 생수 2,124병 지원… 산청군 산불 피해 지역 농협 제품 사용
강호윤 조합장 “폭염 대비와 농협 간 상생…농가에 실질적 도움 되길”

율곡농협(조합장 강호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무더위에 대비해 조합원 전원에게 생수 2,124병을 5월29일 지원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전체 조합원 1,062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리터짜리 생수 12병씩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지원 규모는 8백만 원에 달한다. 지급된 생수는 산청군농협에서 판매하는 ‘맑은나라 지리산 수’ 제품으로,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연대의 의미도 담겨 있다.
강호윤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조합원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더불어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은 산청 지역 농가에도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은 혼자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 서로 도우며 발전하는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와 지역 농협 간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율곡농협은 이번 생수 지원 외에도 영농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 중이며,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부응하는 조합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