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중 근화 오케스트라,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은상 수상
합천여중 근화 오케스트라,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은상 수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과 심사위원 사로잡아

합천여자중학교(교장 문성국) 근화 오케스트라가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앙상블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 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 앙상블 부문에는 총 14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합천여중 근화 오케스트라(지휘 홍예랑)는 39명의 단원이 참가해 두 번째 경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Animation Medley’와 ‘Carmen Medley’를 멋지게 연주하며 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합천여중은 2024년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앙상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합천여중은 합천 지역 교육부 지정 오케스트라로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문화적 함양을 높이기 위해 학교 축제 및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0여 명의 근화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외부 강사를 초빙한 수준 높은 악기 교육과 악기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방학 중 3주간의 오케스트라 여름 캠프를 통해 집중적인 연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성국 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 학부모와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음악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길러가는 근화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황규 기자
합천여중 근화 오케스트라(지휘 홍예랑)의 39명의 단원은 다음과 같다.
▲지휘 홍예랑 ▲1학년 김설아, 김지민, 김보민, 김주원, 남우정, 박서연, 박지인, 유민정, 유시연, 이나경, 이다겸, 임아현, 정혜인 ▲2학년 강혜원, 김소영, 박가윤, 성민주, 박시윤, 박은채, 이소윤, 안서진, 이민주, 표효주 ▲3학년 구윤하, 김태린, 노인해, 류예린, 마혜빈, 문소윤, 문정현, 박서우, 박서인, 서지현, 장연서, 전다혜, 정은경, 추지오, 하지수, 허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