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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 봉사단체, 합천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 지역민 호평

통영·거제 봉사단체, 합천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 지역민 호평

통영 산양자원봉사회·거제 한화오션자불산봉사회, 대양면 신거리서 주택 복구 봉사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산양읍자원봉사회(회장 김윤실)와 거제시 한화오션자불산봉사회(회장 민영찬)가 지난 8월16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대양면 신거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산양읍자원봉사회(회장 김윤실)와 거제시 한화오션자불산봉사회(회장 민영찬)가 지난 8월16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대양면 신거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봉사단체는 이날 신거리(이장 임기흥)의 수해 피해 주택 3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담장 도색 등 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양읍자원봉사회 김윤실 회장은 “산청군은 지원이 원활하지만 소외된 수해 지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수소문한 끝에 합천군 대양면 신거리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매월 한 차례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해오고 있다.

거제시 한화오션자불산봉사회 민영찬 회장은 “최홍식 회원의 고향 인근 신거리 마을에서 봉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임기흥 신거리 이장은 “마을 세 가구가 침수돼 걱정이 컸는데, 대양면 도리 출신 최홍식 회원(대우조선) 소개로 도배, 장판 교체, 담장 도색 등의 도움을 받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박수영 대양면장과 신경자, 성종태 합천군의원, 김득민 대양면 부면장 등이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