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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신문협의회, AI 활용 ‘지역주간지 역량강화 전문연수’ 개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AI 활용 ‘지역주간지 역량강화 전문연수’ 개최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공동… 16개사 30여 명 참가, 생성형 AI 실습 교육
9월 월례회서 최경인 회장, 향후 2년간 연임 의결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 이하 경지협)가 지역주간지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와의 공동 협력으로 마련됐다.

경지협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지역주간지 역량강화 전문연수’를 가졌다. 경지협 소속 16개사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여해 AI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김경민 교수가 진행한 ‘내 기사 작성을 돕는 AI 비서 활용법’ 강의였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 등 AI 관련 주요 개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요 생성형 AI와 응용 프로그램을 지역신문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했다.

김경민 교수는 생성형 AI의 특징에 대해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코드 등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학습한 패턴과 구조를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결과물을 생성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언론에 생성형 AI 활용은 적절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직접 기사와 인터뷰 초안을 작성해보는 실습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이미지, 동영상, 이야기 전자책 등을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교육 후 이어진 경지협 월례회에서는 주요 안건들이 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최경인 회장이 내년부터 2년간 회장직을 연임하는 것이 결정됐다.

최경인 회장은 “언론재단 부산지사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를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교류는 물론 AI 활용 역량 강화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경지협과 회원사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지협은 이번 1박 2일 연수에 대해 회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언론 교육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정리=박황규 기자[제공=경남지역신문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