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향군인회 이형기 회장, 국가사회 발전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합천군 재향군인회 이형기 회장, 국가사회 발전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사무국장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헌신 공로 인정… 안보 교육·봉사활동 주도

이날 전수식에는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정인규 경상남도재향군인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형기 합천군 재향군인회 회장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0월 23일, 경상남도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형기 합천군 재향군인회 회장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특히 지역의 인성교육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정인규 경상남도재향군인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김지현 지청장은 “호국정신 계승과 국가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기 회장과 함께 정형호 진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진 재향군인회 헌신
이형기 회장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합천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022년 1월 25일 제22대 회장으로 연임이 결정되어 2025년 현재까지 합천군 재향군인회를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과 연임 당시부터 회원 6,000여 명과 군민들에게 안보 활동과 봉사 활동을 통해 향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거듭 다짐해왔다.
합천군 재향군인회는 이형기 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 국가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6,000여 회원들에게 ‘국가 안보의 제2 보루’로서 정신 무장과 공익·봉사 활동 동참을 꾸준히 당부했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안보 현장 견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회원들의 안보 의식 함양과 결속력을 다지는 데 힘썼다. 2025년에는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해 해전사·함정 전시관 및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견학을 진행했으며, 2018년에는 성인 문해교육생들에게 110만 원 상당의 교육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이형기 회장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사무국장부터 회장에 이르기까지 약 20년간 헌신하며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