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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초, 2박 3일 역사와 사랑이 함께한 문화체험여행 성료

대양초, 2박 3일 역사와 사랑이 함께한 문화체험여행 성료
총동창회 격려 속 2박 3일간 서울·용인·수원 나들이 가져

합천 대양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4학년(9명), 5학년(1명), 6학년(9명) 등 19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체험여행(서울·용인·수원) 수학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깊이 있는 학습과 다채로운 활동이 조화된 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관람했다. 이어진 경복궁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조선 궁궐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삼성교통박물관에서 세계 각국의 교통수단 역사를 보며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한 기술의 진화를 배웠다. 이어 호암미술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에버랜드에서의 체험 활동으로 우정을 다졌다.

마지막 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탐방하며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은 동문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강원수 대양장학회 이사장, 오종택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전임 회장(29대), 심상윤 총동창회장(40회), 이기수 제41회 동기회장, 윤재호 대양장학회 홍보이사(합천고려병원장례식장 장장) 등이 후배들의 체험 활동을 응원하며 ‘함께 웃는 체험지원금’을 많이 지원해 주었다. 박수영 대양면장, 신경자 합천군의원, 추찬식 대양장학회 사무국장 등의 격려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그뿐 아니라, 특히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심상윤 40회)의 김두식 서울지역회장, 정복련 전 서울지역회장, 정경희 서울지역총무 등 선배들이 후배들의 숙소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과 격려를 해주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되었다.

6학년 정모 학생은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 이야기를 직접 보니 신기했어요. 특히 조상들의 지혜와 멋이 느껴져서 정말 놀라웠어요. 선배님들이 응원해 주셔서 더 열심히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명주 대양초 교장은 “작은 학교지만 아이들의 배움은 결코 작지 않다”며 “선배들의 사랑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더해져,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더 깊고 넓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심상윤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교는 현재 전교생 30명이 다니는 자랑스러운 학교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양초등학교는 이번 서울·용인·수원 등 체험학습을 계기로 학생들이 교과서 밖 세상에서 배우고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