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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중, 79년 전통 이어 온 동문 화합 축제 성료

합천중, 79년 전통 이어 온 동문 화합 축제 성료

-역대 회장, 재경·재부·재구 동문 등 참석
-이종화·문영주 동문 ‘자랑스런 동문인상’ 수상

이호원 총동창회장
이재우 교장
김태옥 사무국장

합천중학교총동창회(회장 이호원)는 지난 10월25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 79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행사는 79년 전통을 이어온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고 동문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요 인사 대거 참석, 모교 사랑 실천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역대 동창회장단, 각 지역 동창회장 등 많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으로는 이한신, 박안나, 김문숙 군의원과 이재욱 교장이 함께했다.

특히 동문회의 역사를 이끈 역대 총동창회장단이 참석했다. 문영주(12회), 임장섭(19회), 이헌기(20회), 이동욱(21회), 김완중(23회), 이두용(24회), 김삼현(26회) 역대 총동창회장이 자리를 지켰다. 또한, 지역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이수대(34회) 재경동창회장, 이해주(23회) 재부동창회장, 김완식(32회) 재구동창회장 등도 참석해 동문 간의 우정을 다졌다.

총동창회는 이 자리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이종화·문영주 동문 ‘자랑스런 동문인상’ 수상

축제에서는 동문회 발전에 헌신한 선배들에게 ‘자랑스런 동문인상’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종화(6회) 제6대 회장과 문영주(12회) 제7대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화 동문은 제6대 회장을 5년간, 문영주 동문은 제7대 회장을 3년간 역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회 발전과 모교 후배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장

문준희(29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김태옥(39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체육대회,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동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봉산면 출신 가수 정은의 열정적인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동문들은 기념 촬영을 하며 화합을 만끽했다.

이호원 총동창회장(27회)은 “합천중학교가 79년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동문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협력 덕분”이라며, “동문 여러분 모두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욱 교장은 동문회에 대해 “학교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희망의 등대”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오랜만에 만난 벗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고,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합천중학교는 9개 일반 학급과 1개 특수학급을 포함해 총 10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학생 수는 178명이다. 총동창회는 이호원(27회)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문준희(29회)·김용욱(32회)·김기종(32)·강호동(33) ▲감사: 김호근(24회)·백천현(30회) ▲ 사무국장: 김태옥(39회) ▲사무차장: 김진철(42회)·강천수(45회)·안석호(49회)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다. 총동창회는 매년 한마음 축제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