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합천군향우회, 17개 읍면 3천 향우 모여 ‘화합의 축제’ 성료







문화·예술·기업 홍보 결합한 ‘종합 문화 축제’
재경합천군향우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11월 2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로운 출발, 힘찬 도약, 꿈이 살아있는 향우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38회 한마음 체육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송윤섭 추진위원장이 9개월간 준비한 이번 축제는 17개 읍면 향우 3천여 명이 참석해 고향 합천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재경 향우 간의 굳건한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종합전시회, 향우기업 박람회, 어울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하며 눈길을 끌었다. 별도로 마련된 실내 공간에서는 향우 및 합천인들의 시, 서예, 회화 등이 전시되었으며, 향우 기업가들을 위한 업체 홍보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볼거리와 정보를 얻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체육대회와 풍물패 연희 등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문화, 예술, 기업 홍보를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개회식은 정미영 여성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학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송운섭 추진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신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큰 수해를 입었던 고향 합천의 빠른 일상 회복에 감사와 기쁨을 표하며, **”삼십만 향우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끄럽지 않은 합천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신 회장은 **”향우인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철 회장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신성범·차규근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등 다수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극한 호우로 2,084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향우들의 노력과 국회의원 등의 지원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4,000억 원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김 군수는 현재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항구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재경 향우들의 고향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농협대학교 운동장이라는 장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강호동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새벽에 합천에서 올라온 군민들과 향우들을 환영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는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 군의원과 함께 합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 의원은 행사가 열린 농협대학교 운동장이 이씨 조선 왕들이 많이 묻힌 **‘복된 곳’**임을 강조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가을 향기 속에서 향우들과 함께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신용철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발전기금 300만 원과 쌀, 가공식품 1,000박스 등 총 1,300만 원 상당을 후원 물품으로 전달하며 통 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차규근 국회의원은 축사 대신 액운을 쫓고 행운을 비는 짧은 태국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하여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대독했다.
모든 축사가 끝난 후에는 허선회, 조혜라 선수 대표가 합천군가 제창과 함께 선서를 진행하며 개회식을 마쳤다. 이번 축제는 고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합천인의 정체성과 긍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향우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마음의 고향 잔치’**였다./박황규 기자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종합전시회, 향우기업 박람회, 어울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하며 눈길을 끌었다. 별도로 마련된 실내 공간에서는 향우 및 합천인들의 시, 서예, 회화 등이 전시되었으며, 향우 기업가들을 위한 업체 홍보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볼거리와 정보를 얻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체육대회와 풍물패 연희 등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문화, 예술, 기업 홍보를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개회식은 정미영 여성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학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송운섭 추진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신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큰 수해를 입었던 고향 합천의 빠른 일상 회복에 감사와 기쁨을 표하며, **”삼십만 향우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끄럽지 않은 합천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신 회장은 **”향우인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철 회장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신성범·차규근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등 다수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극한 호우로 2,084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향우들의 노력과 국회의원 등의 지원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4,000억 원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김 군수는 현재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항구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재경 향우들의 고향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농협대학교 운동장이라는 장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강호동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새벽에 합천에서 올라온 군민들과 향우들을 환영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는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 군의원과 함께 합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 의원은 행사가 열린 농협대학교 운동장이 이씨 조선 왕들이 많이 묻힌 **‘복된 곳’**임을 강조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가을 향기 속에서 향우들과 함께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신용철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발전기금 300만 원과 쌀, 가공식품 1,000박스 등 총 1,300만 원 상당을 후원 물품으로 전달하며 통 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차규근 국회의원은 축사 대신 액운을 쫓고 행운을 비는 짧은 태국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하여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대독했다.
모든 축사가 끝난 후에는 허선회, 조혜라 선수 대표가 합천군가 제창과 함께 선서를 진행하며 개회식을 마쳤다. 이번 축제는 고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합천인의 정체성과 긍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향우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마음의 고향 잔치’**였다./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