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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이호형 시인, 제6회 소호문화상 대상 수상

해인(海印) 이호형 시인이 소호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화)이 주최한 ‘제6회 소호문화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6일 양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호형 시인은 2011년 <한국미소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래 양산삽량문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천성문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황강문학, 표암문학 등 다양한 문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인의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시인은 2011년 양산삽량문학 소시집 발표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단편소설 ‘갯내음’으로 천성문학상을 수상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문학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근에는 문학을 넘어 음악과 디지털 출판 분야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 시인은 2025년 3월, 직접 작시하고 작곡한 작품 8곡을 노래로 발표하였으며, 이어 6월에는 e교보문고와 예스24 등을 통해 전자책 시집을 발간하는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합천읍 영창리 출신인 이호형 시인은 합천초등학교(54회), 합천중학교(23회), 합천고등학교(20회)를 졸업했다,. 그는 시인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로서도 활동하며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