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을 세계적 우주항공 거점지로 육성
경남도 사천을 세계적 우주항공 거점지로 육성
-박완수 지사 사천서 도민 상생토크 개최


사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 전경 [제공=경남도청] 

박완수 지사가 항공부품 전문기업인 송월테크놀로지 사천공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경남도청]
경남도가 사천시를 세계적인 우주항공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월 22일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시민 300여 명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사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통과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건의가 쏟아졌다. 박 지사는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사천공항 시설 개선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답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단계적 건립 추진과 예산 확보 방침을 밝혔다. 이외에도 과학영재학교 설립, 항공 MRO 산업 강화, KF-21 비행 소음 대책 등 다양한 지역 과제가 논의됐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항공부품 전문기업인 송월테크놀로지 사천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송월테크놀로지는 지난 10월 경남도와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박 지사는 지역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