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안영길 이장 퇴임하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합천군 쌍책면 안영길 이장 퇴임하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합천군 쌍책면 도방마을 안영길 이장이 2025년 이장직을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 이장은 지난 12월 29일 쌍책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안 이사가 퇴임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안영길 이장은 재임 기간 동안 마을 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위기가구가 발생할 때마다 면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이장은 현재 초계향교 유림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 이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쌍책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새해에는 모두가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평소 마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데 이어 퇴임의 순간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쌍책면사무소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