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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의원 합천군 의정보고회 개최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2월 5일 합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 단체장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영상 축사와 신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국회 유튜브 방송 『국집소(국회의원 집무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영상은 신 의원의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의원은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군수가 참여하는 “서부 4군 행정협의회”의 구성 경위와 성과를 보고했다. 2024년 구성된 협의회는 2026년 1월까지 8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로 2027년 경남도민체전을 공동 유치했다.
합천군의 스포츠 대회 유치 실적도 공유됐다. 2025년 성인부 첫 대회인 대학 1·2학년 축구연맹전을 포함해 춘계·추계 여자축구 연맹전,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등 여자축구 3대 대회와 이용대배 배드민턴 꿈나무 최강전, 전국 레슬링 대회 유치 과정에서 의원실의 지원이 있었음을 밝혔다.
국비 확보 성과로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22억 원, 대장경 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사업 3억 원을 보고하며 올해 사업 착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2월 6일 착공한 남부내륙철도(김천-합천-거제)와 올해 완공 예정인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를 언급하며 합천의 교통 중심지 부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달빛철도 합천역 예정지와 관련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에서 군민들은 아파트단지 비상 전원 공급 설비 국비 지원 근거 마련, 지역 스포츠 행사 추가 유치, 민간인 체육회 지원, 원폭피해자 평화공원 조성 사업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케이블카·모노레일 설치와 쌍둥이 양수발전소 추진 건의에 대해 신 의원은 “지역 현안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합천군과 협의하여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