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 읽을 여유 | 아침 이슬 _박순환
시 한편 읽을 여유 | 아침 이슬 _박순환
아침 이슬
박순환
물보라 치는 윤슬
이슬처럼 피다가
사라지는 인연의 끈
물보라를 일으키며
안개 속에서
피어나는 운해
아침 햇살에
비추는 불꽃처럼 피어
황혼의 길에
울림을 주고 피어나는 이슬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구나

*박순환
△아호:청호(淸湖)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 정형시조의 美 회원
△전당문학 시화전 입상, 대한세계문학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