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산림경영인협회 박형태 신임 지회장 취임
부울경 산림경영인협회 박형태 신임 지회장 취임
회원 실질 수익 직결 행정과 규제 철폐 역량 집중
이정남 전임 지회장 6년 임기 마무리 및 협회기 전수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
합천군청 문동구 산림과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성일중 고문
사단법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 지회는 지난 3월 6일 오전 11시 경남 합천군 황가람농업농촌 활력센터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년간 지회를 이끌어온 이정남 전임 지회장이 물러나고 박형태 신임 지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 문동구 합천군청 산림과장, 경남도 관계자 등 내외 귀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일중 고문의 참여 속에 진행된 협회기 전수식에서는 지회 운영권과 책임이 이정남 전임 지회장에서 박형태 신임 지회장에게 공식 이양됐다.
박형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실용주의 노선을 명확히 했다. 박 지회장은 협회는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존재 가치가 없다”는 신념을 밝히며 임기 중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산림 현장의 고충을 중앙회와 지자체에 전달해 구체적인 규제 철폐와 지원책 강화로 이어지는 현장 수익 직결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신 경영 기법과 수익성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실용적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다.
이정남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울경 지회가 전국 두 번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단합과 열정 덕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 전 지회장은 퇴임 후에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역할에 머물겠다는 뜻을 전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중앙회장 축사를 대독한 성일중 고문은 부울경 지회가 전국 협회의 중심 지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과 문동구 합천군청 산림과장도 축사를 통해 신임 지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산림 경영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 역시 축전을 통해 지역 산림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지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공식 행사는 내빈과 회원 전원의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환담을 나누며 부울경 산림 경영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