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농협, 영농자재 환원사업 실시… 2,500여 조합원에 6억 원 규모 ‘실질적 도움’
합천농협, 영농자재 환원사업 실시… 2,500여 조합원에 6억 원 규모 ‘실질적 도움’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 도모
조합원 1인당 15만 원 상당 교환권 및 비료·소금 등 맞춤형 지원
합천농협(조합장 나상정)이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영농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규모 영농자재 환원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합천농협은 지난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조합원들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 영농자재 환원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원사업의 수혜 대상은 합천읍,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등 4개 읍·면에 거주하는 총 2,500여 명의 조합원이다. 조합원 1인당 ▲영농자재 교환권 3매(15만 원 상당) ▲복합비료 3포 ▲소금 2포가 지급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6억 원가량의 예산이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투입되었다.
최근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더불어 농자재 비용이 급증하면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합천농협의 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경영에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협을 굳건히 믿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환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농지원 확대와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실제로 합천농협은 나상정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원을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농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는 매월 생일을 맞은 조합원들에게 소고기와 미역, 참기름 등을 직접 전달하는 ‘조합원 생일 챙기기’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합천농협은 단순한 자재 지원을 넘어 맞춤형 영농 지도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등 조합원들의 근본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최지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