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화랑태권도 유수영 관장, 태권도 최고 경지 ‘공인 9단(입신)’ 올랐다!
합천 화랑태권도 유수영 관장, 태권도 최고 경지 ‘공인 9단(입신)’ 올랐다!

합천읍에서 화랑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유수영 관장(현 합천군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이 3월 13일(금) 국기원에서 열린 <2025년도 제4차 9단 수여식>에서 태권도 최고 단위인 공인 9단증을 수여받았다.
유수영 관장은 지난 2016년 12월 국기원 승단심사에서 합천 및 경남 지역 최연소로 공인 8단에 합격한 지 9년 만에 필수 승단 연한을 채우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태권도에서 공인 9단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의 입신(入神)으로 불리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사실상 평생을 수련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태권도인의 최고 명예로 꼽힌다.
유치부 시절부터 40여 년 이상 태권도 외길을 걸어온 유 관장은 이번 승단에 대해 “평생을 함께해 온 태권도에서 최고의 명예인 9단에 오르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원한 태권인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지역 유소년 육성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합천중학교, 경남체육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유 관장은 지역 엘리트 체육인으로서 유소년 교육과 수영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 등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합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 관장은 지난해 7월 딸 유예지 양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대한항공 승무원 공채에 당당히 합격해 큰 축하를 받은 데 이어, 이번 본인의 9단 승단까지 겹경사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