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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제 합천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말이 아닌 실천하는 군의원 될 것”

박갑제 합천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말이 아닌 실천하는 군의원 될 것”

박갑제 합천군의원 예비후보가 4월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합천군을 살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외환 합천군노인회장 및 박성용 청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축사에 나선 문외환 노인회장은 “박 후보는 지역 사회를 위해 가장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어 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봉사는 혼자서 할 수 없으며 우리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훌륭한 인격을 소유한 박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성용 청년연합회장은 박 예비후보에 대해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대명사”라고 평가하며, 합천군민을 위한 끈끈한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갑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재 합천군이 “인구는 줄어들고 농촌은 점점 어려워지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 말이 아닌 실천하는 군의원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 첫째, 찾아가는 소통 시스템 구축: 형식적인 간담회를 탈피하고, 주민이 직접 건의하면 현장에서 바로 논의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실행 중심의 소통을 약속했다.
  • 둘째, ‘돈이 되는 농업’ 육성: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스마트 농기계 도입 및 청년·장년농 지원을 강화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셋째, 맞춤형 일자리 및 교육 지원: 아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예체능 특화 교육(피아노, 컴퓨터 등)을 1년 이상 자체 지원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지역 내 직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넷째, 어르신이 행복한 합천: 요양원이나 시설 입소 위주가 아닌,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 지원’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터전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다섯째,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 도비(도 예산)를 확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지역 상권 및 전통 시장의 새로운 축제·먹거리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한 실천력을 강조하며 과거 코로나19 시기의 일화를 소개했다. 모두가 행사를 취소하고 예산을 반납하려 할 때, 그는 해당 예산으로 ‘찾아가는 노인 물품 꾸러미 사업’을 기획해 추진한 바 있다. 그는 “안 된다고 할 때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되는 이유를 찾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참석자들이 다 함께 “박갑제 승리”를 세 번 연호하는 구호 제창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