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시네마, 첫 무료상영 기획전 연다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12편의 영화 무료상영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위탁운영,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가 오는 11월 19일부터 개관 이후 첫 기획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7월에 개관한 합천시네마는 영화를 보기위해 인근 도시의 영화관으로 찾아가야 했던 불편으로 많은 관심에 발길이 이어졌고, 개관 이후 3개월 동안 관람객 20,000명을 유치하며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합천시네마가 주관해 고전·예술·독립 영화 등을 중심으로 상영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총 12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상영되는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합천군민이 부담해야할 비용은 없다.
합천시네마 관계자는 “기획전에 상영되는 영화는 2관에서만 상영하며, 관람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1월 7일부터 현장에서 관람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며, “개인의 경우 1인당 보고자 하는 영화에 대해 4장까지 배부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합천시네마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은 여전히 도시와의 문화 격차해소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으로, 매년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개관 이후 3개월 동안 합천군민의 성원에 감사드리기 위해 조금 빨리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기획전을 통해 합천군민들의 영화 향유권 격차 해소 및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영작품에 대한 상영계획은 <합천시네마>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진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