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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연호사 대구·경북 주요 사찰 3사 순례 법회 봉행

합천 연호사 대구·경북 주요 사찰 3사 순례 법회 봉행

-신도 50여 명 대구·경북 명찰 순례하며 신심 다져
-도림사 회주 선각스님 법문 통해 만사형통 기원

합천의 천년고찰 황우산 연호사가 신도들과 함께 대구와 경북 지역 주요 사찰을 참배하며 신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 연호사는 지난 4월18일 주지 진각 스님과 권해자 신도회장, 노곡자 총무, 최무광 종무실장,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합천고려병원장례식장 장장)을 비롯한 신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3사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순례단은 팔공산 동화사와 대구 도림사, 영천 은해사를 차례로 방문해 법회를 봉행하고 각 사찰의 역사와 수행 가치를 되새겼다.

-대구·경북 대표 수행도량 차례로 참배

순례단이 방문한 팔공산 동화사는 1500년 역사를 간직한 조계종의 대표적 수행도량으로, 선원과 율원 등에서 100여 명의 대중이 정진하는 성지다. 이어 방문한 대구 도림사는 전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의 호를 따 명명된 곳으로, 최근 칠성각 불사 등을 통해 지역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 순례지인 영천 은해사는 조계종 제10교구 본사로서 50여 개의 말사를 거느린 경북 지방의 핵심 사찰이다.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도림사 회주 선각스님은 법문을 통해 순례에 나선 신도들의 가정과 직장에 만사형통과 소원성취가 깃들기를 축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호사 주지 진각스님은 “권해자 신도회장, 노곡자 총무, 신도회 간부들과 신도들의 자비로운 마음 덕분에 연호사가 부처님 곁에 머물 수 있다”며 “모든 신도에게 늘 좋은 날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권해자 신도회장 역시 “이번 3사 순례 법회를 통해 신도들이 큰 사찰의 기운을 받아 각 가정마다 화목하고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