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한의학박물관, 관내 중학생 대상 2026 환경교육특구 생태체험교육 실시
합천한의학박물관, 관내 중학생 대상 2026 환경교육특구 생태체험교육 실시
합천중·삼가중·묘산중 1학년 학생 참여… 한방 체험 및 운석충돌구 탐구 진행

합천한의학박물관 생태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약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임춘지 관장 (합천한의학박물관 제공) 
합천한의학박물관 생태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 (합천한의학박물관 제공)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 한방족욕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합천한의학박물관 제공)
합천한의학박물관 생태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 (합천한의학박물관 제공)
합천한의학박물관 생태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 (합천한의학박물관 제공)
“운석충돌구로 여는 합천의 꿈” 시간에 서인호 학예사가 26년전 임판규 박물관 설립자가 83세의 노령에도 꿈을 세워 시추, 탄성파 탐사 등 운석충돌구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설명했다. 
합천한의학박물관 생태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 (합천한의학박물관 제공)
합천군 소재 합천한의학박물관은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움과 미래를 디자인하는 ‘2026 환경교육특구 생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삼가중학교, 합천중학교, 묘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17일, 23일, 27일에 걸쳐 실시됐다. 학생들은 2025년 말 리모델링을 마친 박물관의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전시장 관람, 한방 힐링 족욕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운석충돌구로 여는 합천의 꿈’ 시간에는 서인호 학예사가 과거 임판규 박물관 설립자의 운석충돌구 규명 노력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한방 프로그램에서는 총명탕 약재 학습과 티백 만들기, 한방 꼬마김밥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이준철 교육사의 노래 공연이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방약초 텃밭 가꾸기 체험에서 임춘지 관장은 학생들에게 녹차 씨앗을 나누어 주며 직접 발아시키고 키워보는 정성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번 생태체험교육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생태전환교육의 성과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