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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25회 동문화합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700여 명 참석해 100주년 향한 결속 다져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25회 동문화합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700여 명 참석해 100주년 향한 결속 다져

동문 및 지역 내빈 대거 참석, 심상윤 회장 장학금 500만 원 등 모교 사랑 이어져

지난 5월 9일, 대양초등학교 교정에서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심상윤, (주)삼광케미칼 대표이사)가 주최하고 제40회 동기회가 주관한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25회 동문화합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의 동문이 모인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대양인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행사 준비와 모교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수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광노(93) 총동창회 고문을 비롯해 심경섭, 김용근, 강호진, 오종택 전 동창회장 등 원로 동문들이 함께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예비후보,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박수영 대양면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이명주 대양초 교장, 이공주 교감, 심민성 대양우체국장, 이근수 합천농협 대양지점장, 강원수 대양장학회 이사장, 나석규 대양면노인회 분회장, 최윤자 대양면체육회장(부회장), 임기흥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 주재근 백산초 총동창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최윤자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오종택 직전회장과 심명희 직전 재무부회장(감사)에게 공로패가, 박수영 대양면장, 최윤자 부회장, 소언효 100주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되었다.

이어 선배들의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여주는 기탁식도 진행되었다. 심상윤 총동창회장은 강원수 대양장학회 이사장에게 사비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총동창회 차원에서도 이명주 교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상윤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은 우리 모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단순한 친목의 자리가 아니라 대양인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는 약속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문들의 지혜와 우정을 나눌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명주 교장은 동창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이어가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강봉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역시 “‘100년의 긍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00년사에 기록될 옛 추억 자료 수집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식 행사 이후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올해 칠순을 맞이한 37회 기수들의 ‘떡 케이크 절단식’이 감동을 안겼으며,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점심바구니(박) 터트리기’, ‘달려라 청룡열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선후배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두터운 우애를 다졌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