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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양초·영전초, 급식연구소 ‘맛봄’서 체험학습 실시

합천 대양초·영전초, 급식연구소 ‘맛봄’서 체험학습 실시

-전교생 33명 참여해 영양·식생활 체험활동 진행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 일환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합천 대양초등학교와 영전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에서 영양 및 식생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대양초등학교(교장 이명주) 전교생 24명과 영전초등학교(교장 변미경) 전교생 9명은 지난 5월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경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을 방문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작은학교 공동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명주 대양초 교장, 변미경 영전초 교장, 이공주 대양초 교감 등 교직원들이 동행했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오감으로 즐기는 미각 체험 요리활동에 참여했다. 직접 식재료를 만지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익혔으며, 두 학교 학생들이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학년별 맞춤형 영양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1~3학년 학생들은 ‘세균탐정대’ 활동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배웠고, 4~6학년 학생들은 ‘식품과학놀이터’ 활동을 통해 식품 속 과학 원리를 탐구했다. 공통 프로그램인 ‘영양이가 꿀꺽’과 자연 텃밭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태 감수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양초 영양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