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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초, 학생 유치 위해 지역사회 발 벗고 나섰다

대양초등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전교생이 24명인 대양초등학교는 공동학구 및 지역 내 학생들의 입학과 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구성했다.
유치위는 대양초 이명주 교장, 이공주 교감, 이지연 교무부장, 박수영 대양면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심상윤 총동창회장, 강봉열 개교 100주년추진위원장, 추찬식 대양장학회 사무국장, 임기흥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 최윤자 대양면체육회장, 이근수 합천농협 대양지점장, 심민성 대양우체국장, 김동겸 정양2구 이장, 윤재호 학생유치위원장(대양장학회 홍보이사) 등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총동창회,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내·외부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운영된다.
유치위원회는 공동학구 지역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와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신입생 및 전입 희망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동창회와 대양장학회 등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각적인 학생 유치 방안을 협의한다. 이명주 대양초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적극 홍보해 학생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역 교육의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재호 유치위원장은 “학생 유치는 곧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며 아이들의 배움터를 함께 가꾸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대양면민들과 향우들이 혼연일체로 입학생 유치에 노력하고 재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지를 갖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