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윤재호 전 군의원 30여 년 이어진 지극한 모교 사랑 화제
합천 윤재호 전 군의원 30여 년 이어진 지극한 모교 사랑 화제
대양초 전교생에게 240만 원 상당 단체복 선물해 지역사회 박수
재선 합천군의원 출신인 윤재호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이장이 모교인 대양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단체복을 선물하며 30여 년 가까이 이어온 후배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대양초 전교생에게 단체복 전달
합천 대양초등학교는 6월17일 오전 9시 30분 학교에서 대양장학회 홍보이사이자 학생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윤재호 이장이 전교생 24명에게 240만 원 상당의 단체복 상·하의 한 벌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새 옷을 입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체복을 받은 학생들은 “선배님께서 저희를 위해 단체복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친구들과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명주 대양초 교장은 “윤재호 위원장의 한결같은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이자 살아있는 나눔의 교육이 되고 있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학교를 응원해 주시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윤 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동문회 한뜻으로 극찬
함께 자리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양초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사랑은 지극정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특히 윤재호 학생유치위원장이 후배들을 위해 30여년 가까이 쏟아 부은 사랑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서 본받을만한 선행”이라고 칭찬했다.
윤재호 위원장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기억, 선생님과 함께 웃고 배우던 기억은 평생 마음속에 남는다”며 “오늘 이 단체복이 후배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후배들이 대양초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큰 꿈을 품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동문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오랜 기간 입학생과 졸업생 장학금 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들을 응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박수영 대양면장, 이필호 경남도의원 당선자, 신경자 합천군의원, 이명주 대양초 교장, 이공주 교감, 이지연 교무부장, 심상윤 전 동창회장, 강봉열 총동창회장, 나상정 위원(합천농협조합장), 임기흥 위원(대양면이장협의회장), 최윤자 위원(대앙면체육회장), 심민성 위원(대양우체국장), 이근수 위원(합천농협 대양지점장), 추찬식 위원(대양장학회 사무국장), 김동겸 위원(정양2구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지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