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농협 최덕규 조합장 퇴임과 거론되는 예비조합장 후보
지난 2월 28일 가야농협 최덕규 조합장이 44년간의 농협인 소임을 마쳤다. 이날 퇴임식에는 가야농협 정상우 초대 조합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하창환 군수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덕규 조합장은 39세의 나이로 민선 1기 조합장을 시작해 7선의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가야농협을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그간 묵묵히 걸어왔다. 퇴임사를 통해 “도움을 주신 지역농민들,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가야농협은 내 인생의 전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석이 되어버린 가야농협 조합장에 하마평이 무성하다. 거론되는 예비조합장 후보는 대략 5명 정도인데 간단하게 명단과 프로필을 소개하고자 한다.
▲송영화씨(61)는 가야면 출신으로 숭산초, 해인중, 야로고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가야면 체육회장, 가야농협 이사, 합천문학회장, 합천예총 부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내역은 2012년 합천신문사 주관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농업부문 수상, 2012년 친환경관련 농림부장관상 수상, 2014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우수상 등이 있다.
▲양무천씨(54)는 가야면 출신으로 거창농고, 동아대학교 농대를 졸업하고서 경남 농정자문위원, 농진청 사업평가위원, 가야농협 이사 및 감사, 한국파프리카자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수상이력으로는 한국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수상,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50만불, 합천경찰서장 감사장, 농업인의 날 산업포장 등이 있다.
▲이덕철씨(59)는 묘산면 출신으로 묘산초, 묘산중, 거창농고를 졸업했으며 가회농협 서기를 시작으로 합천동부농협 상무, 가야농협 전무로 작년 말 명예퇴직을 하였다. 합천청년회의소 특우회원과 부회장, 법무부 거창·합천·함양 법사랑 위원, 가야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야면 생활안전협의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경력은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장, 농협중앙회장 우수경영자 공적상 등 7회,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표창장 등이다.
▲이성영씨(56)는 가야면 출신으로 대구 경원고, 경상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가야농협 이사 및 감사, 가야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합천군 북부지부 법사랑 위원, 부광장학회 임원, 가야면 의용소방대원, 가야면 적십자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합천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규현씨(63)는 야로면 출신으로 월광초, 야로중, 대구 중앙고를 졸업(구. 중앙상고)한 후, 1975년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가야·야로·묘산·봉산 부면장을 지내고 야로면장으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봉우회 회장, 월광초·야로중 총동창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합천향교 유도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군수표창 2회, 도지사표창 2회, 성균관장표창 1회, 장관표창 2회, 민원봉사대상 수상(본상) 등이 있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