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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차씨종친회 경남지부장에 차세운 전군의원 추대

신설된 연안차씨종친회경남지부 초대회장에 차세운 전군의원(원안 사진)이 추대되었다.
연안차씨종친회 부산경남통합지부는 부산지부와 경상남도지부를 분리했으며, 지난 3월31일 청덕면 성태리 소

차세운 전군의원

재 덕원서원에서 향사를 지낸 후, 합천읍 충효로3길3-1 소재에 <연안차씨종친회 경상남도지부>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차일남 연안차씨중앙종친회장, 차병기 사무총장, 차광운 본부국장, 차현우.차성학.차승호 감사, 차병찬.차기종 이사, 차봉화 대구경북본부장, 차영규 부산지부장, 차시근 부산회장, 차정환 울산지부장, 차현철 전울산지부장, 차형근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덕원서원>은 조선 순조6년 1806년에 유림에 의해 창건되었고, 고려 공민왕 시절 간의대부(諫議大夫)로 두문동 72현의 한 분인 문절공 운암(雲巖) 차원부 선생과 조선 세조12년 1467년 이시애난에 75세의 노구로 선봉장에 추대되어 살신성인의 충의를 떨친 강열공 쌍청당 차운혁(車云革) 선생 등 두 분을 배향하고 후학을 양성하던 사학의 전당이다. 고종5년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자진 철폐하였고, 1960년 유림에 의해 다시 복원되면서 고려 충렬왕조의 문목당 송일당 차포온(車蒲溫) 선생을 추배하여 사우를 삼현사라하고 매년 춘삼월 향사를 지내온다.
덕원서원은 연안차씨 종문으로써 임진왜란시 제포관진 수군절제사로 순국한 연안차씨 27세손 차향리 공의 후손들로 서원주변 및 청덕면 일원과 덕곡면 등 관내 600여 호의 집성촌은 연안차씨의 세거지이다. 예로부터 삼한 갑족으로 불리운 차문이 신라와 조선조에 걸쳐 절의를 지키다 두 번씩이나 멸문의 화를 입게 되었다.
차제능은 신라 미추왕때 승상이었고, 아들 차건갑 또한 승상이었다. 신라 애장왕때 김언승(현덕왕)이 애장왕을 시해하고 스스로 임금의 자리에 오르니 차승색은 그 아들 차공숙과 복수를 꾀하려다 실패하여 1차 멸문의 화를 입었고, 태조 이성계의 조선개국을 인정하지 않고 수없는 이성계의 초청에도 불응하는 운암 차원부 선생을 이성계는 옛친구의 자격으로 만나기를 청하였고 이에 차원부 선생은 거절하지 못하고 베옷을 입고 찾아간 선생을 20일간 붙들어 환담을 하였고 이를 시기한 권신들은 터무니 없는 모함을 만들어 이성계에게 고하여 차원부선생이 돌아가는 길에 70여 명의 차문족장들을 퇴살하여 소위 차문의 2차 멸문의 화가 있었다.
운암 설원록은 차원부 선생의 억울함을 세종조가 설원한 내용을 판각한 책판으로 본 덕원서원에서 제작한 정본이다. 덕원서원은 경남 합천군 청덕면 성태리 596번지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도문화재자료138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