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청원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이도헌 이사장, “성적우수학생보다 어려운 환경학생에게 지원하겠다”
‘제30회 재단법인 청원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4월21일(금)오후1시 합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도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30년 동안 초대이사장 시절부터 올해까지 성적우수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내년에는 학업우수학생 보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도헌 이사장은 앞으로 미래산업은 농축산업에 달려있다고 보고, 합천지역에서도 농과대학을 간다든지, 고등학교 졸업 후 농사를 짓고자 하는 뜻있는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주겠다고 천명했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지급해온 장학금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장학재단 설립자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며,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였기에 그동안 지역의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을 딛고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그 뜻을 이어가고 가치있게 장학금을 지급하기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6개고등학교에서 자체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그 규정이 바뀌게 될 예정이다. 이도헌 이사장은 농촌지도자가 될 우수한 인재 뿐 아니라 발전적인 농축산단체에도 장학금을 줄 뜻을 비췄다.
이도헌 이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후 잘나가는 금융맨으로 살아왔었다. 그러나 2008년 리먼사태를 겪으면서 금융산업은 끝났다고 판단, 전혀 다른 분야를 찾았고, 그 중에서도 양돈업을 선택하여 충남 홍천에서 친환경축산업을 실험중이다.
2017년 장학금은 관내 6개 고등학교 24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대학진학 1명의 학생에게 100만원, 총 1천300만원을 전달됐다. [▲합천고: 홍기헌.이승환.진영상.이태영.이진혁 ▲합천여고: 권유림.강윤지.손아림.김하은 ▲삼가고: 김경민.한유진.이제우.이예지 ▲야로고: 백동재.이우성.안나희.전병우 ▲초계고: 임가연.정희연.정민재.배영민 ▲원경고: 홍은별.최용준.이은지 ▲대구보건 진학_강수림]
또한 오는 6월 서울대연구비로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1988년부터 2017년까지 지급한 인원은 837명(대학부224명, 고등부613명)이며, 총지급액은 4억7천214만8,300원이다.
청원장학회는 1987년 이진두 초대 이사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고문 이정원 노인회 합천읍 분회장, 이도헌(FNIADvisors 대표.51.충남 홍천 거주) 이사장, 이동섭(한울 이사)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이성수(전 연초중 교장), 심병용(남정초 교장), 박필연(적십자봉사단합천읍 회장), 정병균(서일회계사사무소 사무장), 이상식(서광수법무사사무소 사무장) 이사들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서정한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