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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지역별 군의원 출마예상자

작지만 치열하고 재미난 선거가 ‘군의원 선거’
정당 등 영향적어 무소속출마도 많아

2018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대략 11개월 정도 남았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2018년 6월13일) 지역의 최고 지도자인 군수 뿐 아니라 도의원, 군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을 선출하기에 군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지방선거의 꽃은 군수(시장)선거일 것이다. 하지만 풀뿌리지방자치제에서 군의회 역할은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에 너무나 중요하다. 다른 면에서는 좁은 지역에서 여러 인맥(학연, 지연, 친분 등)으로 엮어지고 나눠져 있어 ‘입장이 참 난처한’ 선거이기도 하다.
군의원 선거는 지역별로 나뉘어 있어(합천군은 합천읍, 북부, 동부, 남부 권역 4개권역으로 볼 수 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인물들이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정당소속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없고 무소속 출마하는 경우도 많다.
군의원 선거에서 다른 선거와 함께 또 고려해야 할 것이 현직 군의원들의 재출마여부이다.
군의원도 3선까지 임기제한이 있다. 그래서 3선까지는 도전을 할 수 있지만, 2선 역임할 경우 8년의 시간이 가고, 3선이면 12년을 재임하게 되는데, 2선 이후부터는 지역에서 ‘그만하면 됐다’는 시각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군의원의 경우 뚜렷한 인물이 없을 경우 현의원이 당연 유리하다.
현재 내년 출마가 3선이 되는 현역의원은 합천읍 이용균 의원(도의원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북부권의 조삼술 의원, 동부권의 김성만 의원, 남부권의 허종홍 의원(내년 군수출마에 거론되고 있다.)이 있다.

가선거구(합천읍, 대병면, 용주면) – 2명 선출(현의원 이용균, 박홍제)
재선인 이용균 의원이 도의원 선거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까지 함께 덧붙여져 대거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현 박홍제 의원(대병 출신)은 초선으로 내년 2선출마가 예상된다.
자유한국당 소속 중 현직인 이용균, 박홍제 두 의원과 함께 현직인 비례대표 박안나-최정옥 의원도 출마할 것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무소속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많은 지지에도 아쉽게 낙선한 용주면 출신 김승현씨가 한번 더 도전하지 않을까 여겨지고 있다. 또 합천읍 출신으로 지난번 선거에서 공천에 배제되면서 출마하지 못했던 이한신(현 무소속)씨가 이번 선거에서는 어떻게든 출마할 것같다. 지난 선거과정에서 홍준표 전도지사를 도와 많은 활동을 하며 인연을 가졌기에 여러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지난 6대 군의원을 역임한 정종석 씨가 재출마의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나선거구(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 2명 선출(현의원 신명기, 조삼술)
현의원인 조삼술 의원(2선, 자유한국당)과 보궐선거로 당선된 신명기 의원(초선, 자유한국당) 2명의 재출마가 확실시 되며, 자유한국당 소속에서 조삼술, 김태구, 박오영, 전성돈씨가 무소속으로는 김상락, 정진회, 장진영씨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지역별로 야로와 가야, 묘산-봉산 출신에서 후보단일화가 이뤄지거나 지역별 대결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특이하게 가야출신 장진영씨는 최근 귀촌하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무소속이나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예상되고 있다.

다선거구(율곡면, 초계면,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 3명 선출(현의원 김성만, 박중무, 석만진)
현 의원인 김성만(2선, 자유한국당), 박중무(초선, 자유한국당), 석만진(초선, 자유한국당) 의원 의 출마가 확실시되며, 무소속으로 김병필, 노성용, 성상경, 안영길씨 등이 예상후보군이다.

라선거구(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 2명 선출(현의원 배몽희, 허종홍)
현 의원 중 허종홍 의원은 군수출마로 가닥을 잡은 상태이다. 배몽희(초선, 무소속) 의원은 재출마가 확실시 되며, 무소속으로는 권태성(전 삼가조합장), 옥철호(전 삼가면장), 임재진(지난 선거 출마함. 대양출신), 정대웅(전 새남부농협조합장)씨 등이 예상된다.

비례대표는?
비례대표 예상후보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경자, 이정자 씨가 거론이 되며,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문숙, 이달순, 우경애 씨 등이 거론된다.

※사진과 이름 게재 순서는 현직, 정당, 가나다 순
/박황규 발행인, 서정한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