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예술로 물들다 – 2017합천예술제
24일- 개막식, 비나리, 국악소녀 송소희 공연
25일- 여성합창단, 음악여행, 한음회, 황가람색소폰
26일- 문효치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초청 문학특강
27일- 퓨전연극 “아빠의 청춘” – 극단미소(우수예술단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합천예술제’가 다음주 막을 연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합천의 산수와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00리벚꽃길과 함께하는 벚꽃마라톤대회, 황매산 철쭉제 등 봄철 행사가 있었다면, 여름철에는 바라만 봐도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아름다운 황강변 따라 열리는 레포츠축제와 고즈넉한 일해공원 숲속 공원에서 열리는 합천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합천예술제’가 있다.
(사)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김숙희) 주관으로 열리는 여름 예술제는 오는 7월 23일 일요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목요일)까지 5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저녁7, 8시 무렵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개최된다.
23일 전야제에는 강렬한 타악의 두드림과 현대적 퍼포먼스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타악퍼포먼스 신명 korea>, 가수 배진아(꽃띠아가씨, 똑똑똑),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24일 월요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악협회(회장 김종완) 성공기원 비나리, 합천군합창단(단장 손창숙) 축하노래, 불꽃놀이,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의 10여년의 노하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mbc경남 김세영의 진행으로 국민 국악소녀 송소희의 강원도 아리랑, 태평가를 비롯해 고금성의 신파극 신(新) 이수일과 심순애, 신석현의 모듬북 협연, 국악 관현악과 춤, 판굿과 관현악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한다.
25일 화요일에는 음악협회(회장 배철이)에서 주관하는 <음악제>로 합천군여성합창단, 음악여행, 한음회, 황가람색소폰 단체가 출연해 숲속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26일 수요일에는 문인협회(회장 송영화)에서 주관하는 <문학제>로 명사초청애송시낭송회, 문효치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초청특강, 서정금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노닐다’가 진행된다. 매년 국민적 사랑을 받는 문인들을 초청하여 특강과 함께 지역 명사들의 애송시 낭송이 달밤에 펼쳐지는 문학제에는 박성홍 합천교육장, 박향석 합천예총 미협회장, 박신재 강양향교 전교, 심한철 합천경찰서장, 최동현 합천군이장협의회장, 김성만 군의장, 이봉래 강양새마을금고이사장, 하창환 군수 등이 출연한다.
27일 목요일에는 우수예술단체인 (사)극단미소에서 펼치는 퓨전악극 “아빠의 청춘”이 진행된다. 누구나가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는 관객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놀 수 있는 마당극 형태의 코미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이다.
이외에도 문인협회(회장 송영화)공원시화전, 미술협회(회장 박향석) 회원전, 사진협회(회장 이점용) 회원전이 일해공원 야외전시장에서 8월11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개막식날 합천미협의 이용희 씨가 합천예술인상을 받으며, 김필선(합천군 문화체육과), 이재호(현대약품 대표)씨가 감사패를 받는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