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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합천군 일칠연합회 안보강좌 개최

재경합천군 일칠연합회(17개 읍·면 향우회장단 모임) 월례모임이 올해 김영덕 회장, 전종목 총무회장으로 회장단이 출범한 이후, 여러 방식의 모임으로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영화 군함도를 단체관람한데 이어, 지난 9월 25일에는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체제의 실상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안보강좌를 개최하였다.
인문학강좌가 대세인 요즘의 흐름을 간파하여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에 주목을 할 만하다.
또한 현재의 시대상을 잘 대변할 수 있는 현직 교수의 관점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람마다 거의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가진 ‘북한체제와 대북정책’분야에 대해서는 여러 시시비비가 있을 수 있지만, 방송과 신문 등의 해설위원으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는 북한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접 의견을 교환해보는 것은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비록 향우회 소모임이라고는 하나, 이런 주제의 강연기회를 주선하는 것은 특이한 일로 그만큼 이 주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일이라 하겠다.
북한의 핵능력에 대한 인지도, 북핵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 전술핵 재배치는 필수적 요소인가? 등의 심도있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보다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한편 주제강연을 마친 후, 「보수와 진보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나」 에 대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도 하였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