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 17년 연속 상위권 달성의 쾌거 지현철 경상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영광 돌려
350만 경남도민의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남도는 45개 종목 16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61개, 은메달 60개, 동메달 93개 총 2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득점 3만8624점으로 종합 5위에 오르며, 17년 연속 상위권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에 대해 경남체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개회식까지 찾아와 격려해준 한경호 경남체육회장 권한대행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그리고 체육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남도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차성민 기자
(다음은 일문일답)
― 17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했는데, 비결은 무엇인가?
▲ 선수단은 지난 해, 동계훈련을 시작하여 7월경, 45개 종목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80일간의 하계강화 훈련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향상 뿐만 아니라 정신력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경남체육회를 중심으로 임원과 선수, 모두가 상위권 목표달성을 위하여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이 같은 결과가 가능했으리라 본다. 또한 선수단장인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께서 대회기간 중,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예산지원을 약속하는 등 상위권 입상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한발 더 나아가 박종훈 교육감님과 박동식 도의회의장님, 도의회 이성애 문화복지위원장님의 아낌없는 지원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 어떠한 종목이 상위권 도약을 하는데 있어 효자종목이었나?
▲ 창원시청 축구단이 우승했고, 야구소프트볼에서도 경남체육회를 비롯해 마산용마고, 경남대학교 등이 선전했다. 뿐만 아니라 검도, 복싱, 농구, 핸드볼, 육상, 수영, 사격, 역도 등이 대회 막바지 성적을 내줘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 148명의 선수가 참가한 경남체육고등학교는 김경묵 교장 선생님과 선수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금 11개, 은 5개, 동 14개(점수 4040점)를 획득하면서 경남의 상위권 입상에 크게 기여하면서 경남체고가 명실상부한 학생선수 육성의 메카로 우뚝 섰다고 할 수 있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경남체육의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망주와 우수선수 육성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를 위해선 행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350만 전 도민이 경남체육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남체육회도 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경남체육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하며 항상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사실상 우수한 선수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 초중고·대학·실업팀 창단, 경남체육회관 건립 등 중요한 과제들도 직면해 있다. 하지만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청, 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와 함께 경남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