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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해외시장 개척단 5,000만불 수출 협약 체결

▶LA 농식품 판촉전을 통하여 뜨거운 호응 이끌어내
▶기초 지자체로서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에 고무적

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미 서부지역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여 5,000만불의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FTA 체제 하에서 급변하는 세계 경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합천군이 단독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합천군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하여 기존의 신선 농산물 수출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으로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농촌 6차산업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해외 유통망을 통하여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수출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 협약에서 (주)합천유통은 합천의 우수 농식품을 엄선하여 공급하고, 코리안프레쉬(대표 주정수)는 상품을 수입하여 미 서부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합천군은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합천군은 해외 판촉전도 동시에 진행하여 지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 미국 LA 소재 경상남도 농수산물 홍보관에서 합천쌀, 양파라면, 양파즙, 야콘즙, 쌀조청 등 33개 품목에 대한 전시·홍보 및 판매를 실시하여 현지인과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합천유통 장문철 대표는 “이번 합천군 LA 농식품 판촉전을 계기로 현지 교민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여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수출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으며, 수출 증대로 인한 국내 가격안정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정한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