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의 고향사랑
남다른 애향심으로 80년대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향을 가꾸는 출향인이 있다.
대구에서 ㈜원재건설, 창재건설과 원플러스원금융, 정관장 대리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양면 도리 출신 강원수 회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강 회장은 8~90년대부터 고향마을 상수도 설치, 마을 안길 확보·포장, 우수학생의 장학금 전달, 추석·설 명절 선물도 28년째 어김없이 해오고 있으며, 2000년대 초에는 당시 일천여 만원을 들여 고향마을 입구 표지석도 세웠으며 대양면과 합천군에도 교육발전기금과 수해의 연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고 있으며 몇 년 전에는 고향 본가 앞 양어장 시설 등을 메워 300여 평에 2,800여 만원을 들여 마을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주었고 수년 전부터 해오던 고향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 오백만원을 올해에도 어김없이 대양면에 기탁하는 등 틈만 나면 고향을 찾아 다듬고 가꾸는 출향인으로서 많은 출향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또한 고향의 후학 양성을 위해 현재 대양장학회 이사장으로도 재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고향 가꾸기에 작은 힘이나마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밝히는 강원수 회장의 만면에 애향심이 물씬 묻어났다.
/최지송 기자